쩌이의 블로그

다양한 정보들 올려 보도록 할게요. 저의 관심사는 물론 알아두면 좋은 것들 잘 찾아보도록 하겠습니다아!

  • 2025. 4. 13.

    by. jjeoe89

    목차

       

       

       

      옥외광고가 달라졌다! 

      24년 트렌드를 돌아보고, 올 해 어떤 대비를 해야 할지 알아보자!

       

      ‘광고는 이제 사람의 길목을 막는다.’
      이 말이 요즘 옥외광고를 설명하는 데 가장 잘 어울리는 문장일지도 모릅니다.
      **옥외광고(Outdoor Advertising)**는 단순히 거리에 붙은 포스터나 현수막을 뜻하던 시대를 넘어, 이제는 디지털, 아트, 경험 마케팅이 융합된 고급 미디어 전략으로 진화하고 있습니다.

      2023년부터 본격적으로 변화를 맞은 옥외광고는 디지털 전광판, 건물 랩핑, 팝업스토어, 모바일 광고 차량 등 다양한 방식으로 확장되며, 단순 노출을 넘어서 브랜드 이미지소비자 경험을 연결하는 전략적 수단으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1. 옥외광고 시장, 여전히 성장 중!

      광고업계의 많은 전문가들이 ‘디지털 광고가 대세’라고 말하지만, 실상은 조금 다릅니다.
      제일기획의 분석에 따르면 국내 옥외광고 시장은 2022년 대비 2023년에도 약 9% 이상의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으며, 그 배경에는 다음과 같은 이유가 있습니다:

      • 사람들의 외출, 여행, 오프라인 활동 증가
      • 디지털과 결합된 광고 매체의 등장
      • 소비자가 광고를 ‘경험’하려는 심리 강화

      즉, 사람들은 여전히 거리에서 브랜드를 만나는 일을 기대하고 있고, 브랜드는 그들의 일상 속으로 스며들 수 있는 매체로 옥외광고를 선택하고 있는 것이죠.

       

       

       

      2. 팝업스토어: 브랜드와 만나는 체험 공간

      2022~2023년 옥외광고 트렌드 중 가장 뜨거운 키워드 중 하나는 단연 팝업스토어입니다.

      💡 브랜드는 이제 단순히 ‘광고판’에서 메시지를 전달하는 것이 아니라, 고객과의 ‘직접 경험’을 통해 인식을 쌓고자 합니다.

      • 샤넬은 성수동에서 브랜드 아틀리에 컨셉의 팝업을 열었고,
      • 포르쉐는 메타버스와 연동된 체험형 팝업으로 고객을 사로잡았습니다.
      • 디올, 리모와, 구찌 등 글로벌 브랜드는 익선동, 압구정, 한남동을 배경으로 수백 명의 MZ세대가 찾아올 수 있는 장소로 탈바꿈시켰죠.

      이처럼 팝업스토어는 옥외광고 + 브랜드 체험 + SNS 확산이라는 세 마리 토끼를 잡는 전략적 수단으로 각광받고 있습니다.

       

       

       

      3. 건물 외벽, 이제는 브랜드 캔버스

      **‘건물 하나가 브랜드가 되는 시대’**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건물 외벽 랩핑 광고는 옥외광고의 아이콘이 되었습니다.

      도시 한복판, 특히 강남, 성수, 이태원, 홍대 등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의 건물 외벽에 대형 그래픽 아트를 설치함으로써 압도적인 시각 임팩트를 선사합니다.

      • 보테가베네타는 갤러리아 명품관 외벽을 골드백 모양으로 연출해 화제를 모았고,
      • 넷플릭스는 자사 오리지널 콘텐츠를 아트월로 표현해 문화 콘텐츠와 광고의 경계를 허물었습니다.
      • 일부 브랜드는 실제 건물을 구매하거나 전세 계약을 통해 장기적인 옥외 매체로 활용 중입니다.

       

       

      4. 디지털 옥외광고: LED 전광판 + 트레일러 광고

      옥외광고의 ‘디지털화’는 이제 선택이 아닌 기본입니다.
      초고화질 전광판, 세로형 디스플레이, LED 트레일러, 움직이는 광고차량은 더 이상 ‘신기한 매체’가 아닙니다.

      • 공항, 강남역, 강변역 등 대형 유동지에는 디지털 미디어 파사드가 주요 매체로 자리잡았고
      • LED 트레일러 광고는 특정 시간대에 특정 지역을 타겟팅할 수 있어 효율적 도달이 가능하죠.
      • 최근에는 차량 기반 광고도 AR 효과를 더해 인터랙티브 광고 플랫폼으로 진화 중입니다.

       

       

      5. 옥외광고의 계절감 마케팅

      마지막으로 놓칠 수 없는 전략은 바로 시즈널 마케팅입니다.
      월드컵, 크리스마스, 여름 페스티벌 시즌에는 유동인구가 폭발적으로 증가하는 지역에 맞춰 광고를 집중 배치하는 방식입니다.

      • 신세계백화점은 크리스마스 시즌에 미디어 파사드를 도입해 ‘야경 명소’로 자리 잡았고,
      •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은 고객 체험형 H빌리지를 구성해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유도했습니다.

      이처럼 계절의 분위기 + 광고의 스토리가 결합되면, 단순한 시각 전달이 아닌 감성적인 브랜딩이 가능해집니다.

       

       


       

       

      한때 디지털의 물결 속에서 ‘끝났다’고 평가받던 옥외광고는, 디지털과 결합하면서 더 강력한 매체로 부활했습니다.
      단순한 브랜드 노출을 넘어서, 경험과 감성을 자극하고, 소비자와 직접 연결되는 채널로 거듭난 것이죠.

      📌 이제 중요한 건 매체가 아니라 전략입니다.
      어디에, 어떤 메시지를, 어떤 방식으로 보여줄 것인가.

      그리고 그 전략의 한 가운데에는 옥외광고가 여전히 강력한 수단으로 존재하고 있습니다.

       

       

      시각디자인 옥외광고 알아보기


       

       

      2025년, 옥외광고 트렌드는 어떻게 달라졌을까?

      2025년 옥외광고는 이제 단순히 '크게 보여주기'를 넘어, **‘더 똑똑하게 연결하기’**로 진화하고 있습니다.

      1. AI 기반 타겟팅 광고의 강화

      도시 전광판과 광고 차량에 AI 센서 및 데이터 기반 기술이 도입되며, 시간대별·위치별 타겟팅 광고가 현실화되고 있습니다.
      예: 강남역 전광판은 평일 낮에는 직장인 타겟 브랜드, 저녁엔 데이트족을 위한 제품 광고로 자동 전환

      2. 인터랙티브 옥외광고 확대

      스마트폰과 연동 가능한 옥외광고가 확산 중입니다.
      QR 코드, NFC, AI 음성 인식이 가능한 디지털 광고판을 통해 고객과의 실시간 반응형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해졌습니다.

      3. 지속가능성과 친환경 소재 광고 등장

      2025년은 지속가능성이 모든 산업의 중심에 있습니다. 옥외광고 역시 예외가 아니며,

      • 재활용 가능 소재
      • 태양광 기반 디지털 광고판
      • 빛 공해 저감 설계
        등이 적용되며 친환경 브랜딩 전략의 핵심 수단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4. 소셜 미디어 연동 + 메타버스 연계 광고

      현장 옥외광고를 SNS 콘텐츠와 실시간 연동하거나, 메타버스 내 가상 건물 랩핑과 연계해 온·오프라인 통합 브랜딩을 실현하는 브랜드도 늘고 있습니다.

       

       

       

       


      광고를 활용하기 좋은 시각디자인 분류 중 입체 디자인 부분의 내용을

      더 구체적으로 작성을 해 보았어요~

       

      입체 디자인에 포함이 되는 것들이 무엇이 있는지 알아보고 싶으신 분은

      링크를 통하여 블로그 내 글을 확인 하여 주세요!

       

      https://jjeoe89.tistory.com/48

      옥외광고 (Outdoor Advertising)

      옥외광고는 공공장소에서 소비자들에게 노출되는 광고로, 대중의 관심을 끌기 위해 크고 강렬한 비주얼이 특징